이 영화를 알게된건 고등학교 2학년때였는데..
피아니스트를 보고 난뒤 퍼니게임이란 영화를
수없이 많은 인터넷 사이트를 뒤적거리다가
4년이 지난지금에서야 드디어 볼수있게 된 나는
짝사랑을 끝낸 느낌이랄까 -_- ;;
불쾌함의 감정과 유쾌함의 감정을 느낄수있었던
나는 나름 즐기면서 본거같다
살인을 기다리는 시간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나한테 말을 거는 이영화,
살인에 동참해달라고 윙크를 날린다
귀여운 녀석...
새롭기도 했고
내면에 있는 폭력,성적인것을 잘 자극하면서
그렇다고 야한장면하나 욕설한마디 하지않고
더욱이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투까지
관객을 생각해서 상영시간을 채워야한다며
미루는 살인시간까지....
유쾌하면서 그걸 보고있는 시간이 힘들었던...
지민이가 본 퍼니게임...
사랑스럽다
그래 영화안에서는 가상이 현실이 될수있다고
말하는 너희는 그냥 영화일뿐
심각하게 보지말라는 거겠지!
제목처럼~즐겁게~보면 되는겨~~~
빨간자막의 퍼니게임..
★★★☆☆
-폭력성,선정성,치밀성,참신성
대중성을 고려해 별3개
개인적으로는 4개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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