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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하던데.. 좋지아니한가
Zipper 2007-03-04 오전 1:49:08 2236   [14]

제가 말 재주가 없어도 이해바랍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따로국밥처럼 정말 따로 놀고..

 

마지막에 하나로 융화되는 식으로 억지조성을 했지만..

 

너무 어설프고..

 

각 캐릭터별로 너무 개성있게 그리다보니..

 

너무 심각한 개성으로 치우치고..

 

김혜수누나의 캐릭터가 타짜이후로 상한가로 치더니..

 

내리 영화를 후다닥 찍으셨는데..

 

그래도 한큐에 여러개 찍어서 참..다행입니다

 

아마도 이 영화 이후로 잘 안보이실듯..

 

정말.. 왠만해서는 이렇게까지 말 안하는데.. 정말 심각하게 영화가 재미가 없어요

 

그냥 잼있다, 보통이다, 잼없다 단순하게 구분짓는다면 잼없다 정도가 아니라

 

영화보는 시간 자체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쪽박 드립니다

 

보라야 미안해....ㅠ_ㅠ 나도 이러고 싶지는 않았어

 

 

p.s 너무 않좋게 썼다고 신고들어가는건 아니겠죠?? 은근히 떨리네..

 

p.s2 그리고 밑에 정말 최고, 대박, 대작 등.. 이라고 적으신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제친구들 4명이 봤는데.. 다 저랑 같은 의견이거든요..

 

근데 이곳 게시판은 대부분 다 최고라고 하시네.. 다시한번 봐야하나..쩝

 

 


(총 0명 참여)
clublee
님이 달아주신 리플 잘 읽었습니다. 그 위에 리플을 쎃는데..
복사가 안되네요^^; 인간이기에 영화마다 생각과 감동이
다르겠지만..저또한 님에게 묻고 싶네요..다른 영화사 알바이신지..
조금 안타깝구요!! 저에겐 훌륭한 영화였고 동반으로 보게된 친구또한
훌륭한 영화라 관람후 많은 애기를 하게 되었던 영화인데..^^
나이때가 달라서일까요? 주제의식의 공감대 형성이 안되셨나봐요..

제가다 죄송하네요..너무 재미없게 보셨다니..   
2007-03-04 20:02
chjj3142
저도 앉아있는 두시간 내내 정말 끔찍하더군요 ㅡ,ㅡ;   
2007-03-0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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