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베르메르 작품 전시회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permit98 2007-03-04 오전 11:46:36 2587   [4]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전시장에 갔다온 느낌이다.

사생활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베르메르를 스토킹 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감상했다. 그리트와 베르메르의 호감을 가지면서도 절제되어야 하는 상황이 더 그들을 달아오르게 했을 지 모른다. 원래 금지된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던가?

살짝 스치는 손길에 같이 움찔 했을 만큼 베르미르의 매력은 대단했다.

스칼렛 요한슨 역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그리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작가가 직접 캐스팅에 가담하고 각색에도 작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었던 배경때문인지 몰라도

영화에 소설의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영화를 분 후 그녀의 눈동자에 담겨 있는 간절함은 더 크게 다가 온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9223 [그 여자 ..] 휴그랜트의 매력속으로.. ㅋ (1) queerjung 07.03.04 1508 7
49222 [1번가의 ..] 아이들이 귀여워.. queerjung 07.03.04 1476 4
49221 [드림걸즈] 즐거운 영화 queerjung 07.03.04 1270 5
49220 [그 여자 ..] 우리삶속의 사랑은?? (1) mafia21c 07.03.04 1221 5
49219 [바람 피기..] 바람이 정당하니? mafia21c 07.03.04 1400 4
49218 [썸머 타임..] 재치발랄~ enslave35 07.03.04 1850 3
49190 [한니발 라..] 그냥..복수인가요!? wwookk7 07.03.04 1504 6
49189 [향수 : ..] 향수 ghtkdaksgod 07.03.04 1527 3
49188 [타인의 삶] '타인의 삶'을 보고.. justjpk 07.03.04 1599 3
현재 [진주 귀걸..] 베르메르 작품 전시회 permit98 07.03.04 2587 4
49186 [향수 : ..] 香, 중독되는 매력 permit98 07.03.04 1705 4
49185 [드림걸즈] 드림걸즈 ghtkdaksgod 07.03.04 1122 3
49184 [쓰리 타임즈] 영원히 봉인하고 싶은 거장의 손길 no1syd 07.03.04 1379 3
49182 [드림걸즈] The Show Must Go On!!  kaminari2002 07.03.04 1578 4
49181 [행복을 찾..] 이것은 감동이었다. everlsk 07.03.04 1489 6
49180 [좋지아니한가] 너무 심각하던데.. (2) Zipper 07.03.04 2235 14
49179 [1번가의 ..] 기적보다는 절망에 가까운 영화 (4) wh1935 07.03.04 2019 11
49178 [리틀 러너] 심장이 뛰는 영화,, lyj85 07.03.04 1523 4
49177 [리틀 러너]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보다. yunifia 07.03.04 1587 4
49176 [스폰] 겉멋쟁이 스폰! pontain 07.03.03 1598 6
49175 [거북이는 ..] 생각없이 봤다. tjrldus90 07.03.03 1620 3
49174 [리틀 러너] 단연 올해의 Best5에 들만한 영화 nansean 07.03.03 1546 3
49173 [1번가의 ..] 희망과 화해에 대한 영화 (1) hrqueen1 07.03.03 1349 4
49172 [그 여자 ..] 영화보면제목안헷갈려요 (1) shinhyeji 07.03.03 1531 5
49171 [해바라기] 김래원의 홀로서기 성공.. (3) ldk209 07.03.03 2666 17
49170 [클릭] 누군들 그렇게 일에 빠져 살고 싶을까... (1) ldk209 07.03.03 1663 11
49169 [스쿠프] 우디 알렌의 만담 살인극... (1) ldk209 07.03.03 1535 15
49168 [열혈남아] 연기 하나는 최고다~~~ (1) ldk209 07.03.03 1830 9
49167 [지금, 만..] 간절히 원하면 이뤄질까?? (2) ldk209 07.03.03 1878 14
49166 [프레스티지] 반전에 대한 강조가 영화에 집중력을 떨어트린다. (1) ldk209 07.03.03 1724 11
49165 [황후화] 커진 스케일에 빈약해진 스토리... (1) ldk209 07.03.03 1747 11
49164 [더 퀸] 왠지 모르게 영국의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1) ldk209 07.03.03 1414 6

이전으로이전으로1351 | 1352 | 1353 | 1354 | 1355 | 1356 | 1357 | 1358 | 1359 | 1360 | 1361 | 1362 | 1363 | 1364 | 13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