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꽤나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런장르의 영화 자체를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일까..
평점이 상당히 낮은영화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보았다..
1편보다는 떨어지는 구성과 시나리오..
알고봤더니 감독이 다르네;;
인생자체를 바꾸었던 1편의 스케일과 1년이라는 시간안에서의 세밀하지만 작은 스케일..
마지막에 어처구니 없는 선택을 한 주인공..
but~ 난 잼있게 봤다..
영화는 일단 잼있으면 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