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남는 대사도 많았고, 무엇보다 하루동안 지친 몸을 쉬게 해 주는 집이 없다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이...
같이 본 관객들 중에 유난히 아버지들이 많이 보이는 거 같아서 그 분들이 보시고 어떤 심정으로
영화관을 나섰을지 조금은 짐작이 되더군요.
가슴 진한 감동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꼭 보세요.
실망하지 않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