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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ehowlzh44
2007-03-11 오후 8:30:38
1781
[
3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판타지면이 적고 스토리가 중심적이었으나,
나름 그것도 괜찮았던 것 같다. 그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았으니 괜찮았겠지만
그냥 저 두 아이의 이야기도 꽤 재미있게 봤다.
판타지 영화를 볼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정말 내가 저 주인공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밀의 숲에 가고 싶다는게 아니라
저런 친구가 하나쯤 있었음 좋겠다는 거였다.
판타지스러운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나 가끔씩 나오는 모습들은 정말 정말 좋았다.
무엇하나 어색한 것 없이 최고의 CG작업이었나,
가끔 나오는 신비한 것들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물론 판타지 요소가 큰 소재였다면 더욱 더 최고의 판타지 영화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만든것이 아닌것 같다.
판타지는 어린 아이들, 또 다 커버린 어른들까지의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니까.
어린 아이들의 상상력은 이렇게 멋진 세상을 만들어 낸다고 얘기하는 듯 하다.
사실 기대를 한 것보다 실망을 한 건 사실이지만, 비밀의 숲은 너무 멋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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