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사람들.. 21 그램
ldk209 2007-03-12 오후 5:32:51 2144   [13]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사람들..

 

영혼의 무게가 21g이라고??.. 그것이 영혼의 무게인지, 아니면 몸에서 빠져나가는 공기의 무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나에겐 후자가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가벼운 영혼과는 반대로 폴과 크리스티나, 잭이 느끼는 삶의 무게는 천근만근... 그 무게에 짓눌려 도저히 살아갈 희망을 발견하지 못한다..

 

영화는 처음, 중간, 그리고 끝부분에서 출발하면서 계속 교차해 나간다..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본다면 어리둥절할 수 있지만,(대체 얘기가 어떻게 연결되는거야!!!) 기본 시놉시스라도 봤다면 영화의 속도를 따라간다는 게 큰 무리는 아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는 3명에게 큰 낙인을 찍어 놓는다... 그 사고로 만들어진 인연에 치를 떨면서도..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서 몸부림치면서도 벗어날 방법이 없다.. '삶은 그냥 계속되는 것'이라고???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3명.. 숀펜, 나오미 왓츠, 베니치오 델 토로.. 이들 세 명이 펼쳐보이는 연기의 앙상블이란..정말이지...

 

- 장르 : 드라마

- 시간 : 125분

- 국가 : 미국

- 감독 : Alejandro Gonzalez Inarritu

- 출연 : Sean Penn(폴) Benicio Del Toro(잭) Naomi Watts(크리스티나) Charlotte Gainsbourg(메리)

 


(총 0명 참여)
ldk209
꽤 지루할 것이란 예감에 본다본다하다가 미루었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네...   
2007-04-19 18:3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9424 [복면달호] 전체적으로 재미 있는 영화... (2) joynwe 07.03.13 2038 8
49423 [나비효과 2] (1) woaud37 07.03.13 1029 5
49422 [묵공] 1월4일시사회 simba90 07.03.13 1358 5
49421 [300] 남자의 로망이 느껴지는 영화... whiteyou 07.03.13 1944 117
49420 [황후화] 중국적인 화려함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영화 (1) mansoledam 07.03.12 1599 7
49419 [쏜다] 우연.필연.악연으로 꼬여버린 세 남자의 최고,최악의 하루 maymight 07.03.12 1564 6
49418 [스모킹 에..] 시사회 당첨덕에... (1) whgytjs18 07.03.12 1756 4
49417 [향수 : ..] [일부스포일링]그냥 눈물이 났다.. yutaka1983 07.03.12 1768 4
49416 [록키 발보아] 마지막 투혼을 발휘하는 록키, 괜찮지만 다소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여운! (1) lang015 07.03.12 1826 6
49415 [마미야 형제] 마리오네트같은 마미야 형제의 만화적이고 모순된 삶을 들여다 보기! lang015 07.03.12 1517 6
현재 [21 그램]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사람들.. (1) ldk209 07.03.12 2144 13
49413 [올가미] 무서운 시엄마 pontain 07.03.12 2376 5
49412 [나비효과 2] 1보다 좀엉망 moviepan 07.03.12 1373 4
49411 [텍사스 전..] 페브리즈라도 선물해주고 싶은..+ㅁ+);; lolekve 07.03.12 1846 7
49410 [한니발 라..] 사무라이 한니발 렉터 hcy0207 07.03.12 1961 7
49409 [쏜다] 쏜다결사대를 만들자 everydayfun 07.03.12 1457 3
49408 [일루셔니스트] 엔딩이 뻔해서 너무 아쉽다 (1) kgbagency 07.03.12 2124 29
49407 [마미야 형제] 외로움으로 방바닥을 긁는 그대들에게... songcine 07.03.12 1383 5
49406 [행복을 찾..] 아버지라는 이름의 삶이 가는 길 thtlal 07.03.11 1702 5
49405 [훌라걸스] 아오이 유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아요~~~ (1) ldk209 07.03.11 2093 15
49404 [리틀 러너] 기적이라는 행복함!! sapphire30 07.03.11 1626 5
49403 [샬롯의 거..] 샬롯의 거미줄 (1) ehowlzh44 07.03.11 1395 4
49402 [그놈 목소리] 그놈목소리 ehowlzh44 07.03.11 1513 4
49401 [비밀의 숲..] 비밀의숲 ehowlzh44 07.03.11 1533 3
49400 [태양의 노래] 태양의노래 (3) ehowlzh44 07.03.11 1561 4
49399 [행복을 찾..] 행복을찾아서 ehowlzh44 07.03.11 1274 5
49398 [바첼로 파..] let's vegas. billy13 07.03.11 1260 3
49397 [임포스터] 임포스터 junjoongjai 07.03.11 1643 3
49396 [브레이크 ..] 공감 ... 하지만 추천은 글쎄 ... ?? set1004e 07.03.11 1674 4
49395 [그놈은 멋..] "내 입술에 입술 비빈 뇬 니가 첨이야 책임져^_^ hmhk2465 07.03.11 2057 7
49394 [봄의 눈] 봄의눈 (1) ghtkdaksgod 07.03.11 1491 4
49393 [바벨] 21세기 미디어적 소통 (1) serpure 07.03.11 1724 4

이전으로이전으로1336 | 1337 | 1338 | 1339 | 1340 | 1341 | 1342 | 1343 | 1344 | 1345 | 1346 | 1347 | 1348 | 1349 | 13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