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도 좋고 해서, 재밌을 거란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다.
계속 그냥 쭉 간간히 웃으면서 보다보니깐
영화가 끝나있었다.
임펙트나 절정같은 건 없고,
쭉쭉 스토리가 그냥그냥.
대사나 상황같은 것들, 개성있는 몇몇 캐릭터들이
재미를 주는 요소가 상당부분 있었지만,
강한 건 아니고..
연애를 해 본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은 듯.
그러면서 보면 재밌을 듯도.
결말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것 같다.
해피엔딩인 건 같으나..
제니퍼 애니스톤의 몸매에
계속계속 감탄감탄.
눈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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