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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코메디 내 여자의 남자친구
kaeul2181 2007-03-18 오후 4:53:37 1924   [6]

솔직히 기대하지 않고 보는 영화가 더 와닿는다고 할까.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에도 불구하고, 애로틱 영화이며, 모든 배우가
다 벗어주는 , 특히나 고다미의 벌거벗음으로 촛점을 맞힌 홍보는
어떤이에게는
"뭐야, 이정도 밖에 안벗어?"
이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난 우선 벗는것에 초점을 맞힌 영화가 아닌데
홍보를 그렇게 해야지만 우리나라 영화는 눈에 띄는것에 성공하는 건가 하는...
영화와는 약간 동떨어진 산으로 가는 얘기....

우선 영화는, 우리 일상사 다반사의 영화처럼 매우 유쾌하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일어지는 개개인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디테일함은 원치 않은 성공감이다.
허나.... 신선하게 다다가는 리바이벌이 다섯명 여섯명째로 가면서
내용반복으로 조금은 루즈하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수 없는 영화적 상황에
대한 어쩔수 없는 부분.

어설픈 연정훈처럼 생긴 최원영의 리얼한 연기
어딘가는 고혜성을 은근한 주연으로 밀던데....
신인들을 가지고 신선하게 만든 로맨틱 코메디.

사람들이여, 영화좀 가볍게 보자....
그냥 로맨틱은 로맨틱으로 보면되는법


(총 0명 참여)
arwh35
joynwe 님 글 마다 리플 다시면서 계속 이야기 하시는 데.. 저기... 영화를 느끼고 평하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거고,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공감되거나 재미있을 수도 있고 님처럼 말도 안되는 영화라 느낄수 있는 거자나요.님 생각을 남들에게 괜히 종용하지 마세요...   
2007-03-20 18:01
rldmstptkd

영화는 영화일뿐 영화로 느낍시다!
저도 참 로맨틱 했어요~~
사랑도 느낌과 종류가 틀리던지~
로맨틱이라는 느낌도 사람마다 틀린가 봐요~
극중 채영과 선수도
젊은이들의 요즘 사랑을 느낄 수있어 신선하고
로맨틱 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2007-03-18 22:47
joynwe
로맨틱이 아니죠...남녀 관계가 항상 성적인 관계(성행위)로 이어지고 그 와중에 사다리 양다리를 걸치는 이야기...로맨틱이란느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2007-03-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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