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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그놈 목소리
tngml5615 2007-03-19 오후 2:57:28 1820   [6]

저번에 카이샤린이랑 " 데스노트 " 와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을 보고 볼 영화가 없던 도중에..

 

아버지가 오셔서 영화 <그놈 목소리>를 보자고 하시길래 가족끼리 <그놈 목소리>를 보러 갔습니다.

 

주인공이 '설경구'씨여서 더욱 기대는 컸습니다.그리고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더군요.

 

영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는 배우 이름입니다.

 

한경배<설경구>라는 9시 뉴스의 유명 아나운서.

 

그의 아들인 '한상우'는 뚱뚱한 탓에 매일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어머니<김남주>의 지도를 받으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있었다.

 

상우는 너무 힘든 탓에 그네에서 간식을 먹다가 '그놈'을 만나 유괴되고 맙니다.

 

9살밖에 되지않은 상우는 '그놈'에게 유괴당해서 한경배는 집에 돌아와 협박전화를 받습니다.

 

경찰에게 신고하지말라.김포 국내선에서 접선하도록. 이런 말을 늘어놓습니다.

 

김포 국내선 , 극장 , 63 빌딩 , 남산 케이블 카 를 오고가며 범인의 협박전화를 두려워 합니다.

 

상우의 목소리를 바꿔달라했을때 범인은 가끔 상우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 아빠 , 살려줘.."라는 목소리를요.

 

결국 경찰에게 신고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청하지만 그것도 다 무용지물, 경찰들은 범인을 잡지 못합니다.

 

그후 ..<네타?><보고싶은 분만 보세요.><네타가 보기싫으신분은 빠르게 스크롤바를 내려주세요>

 

결국 상우의 목소리는 '녹음된 소리'라는 걸 알아채고 한경배는 죽었다고 포기하려고 하던 도중 그의 아내에게 희망을 가져라는

 

말을 듣고 롯데 월드의 회전 목마 앞에 돈가방을 놓고 상우를 회전목마에서 찾아보지만 아무도 없었고, 범인은 돈가방을 가로채 유유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우의 유괴 44일 째 되던날 한강 시민공원에서 상우의 변사체가 발견됩니다.

 

처음 생각에는 돈을 받고 필요없게된 상우를 죽였으리라 생각했지만 원래는 상우는 유괴 1일째 되던날 질식사로 죽었다고하더군요.

 

상우가 죽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끈질기게 80여건의 협박전화를 하여 2억이라는 거금을 갈취하게됩니다.

 

한경배와 그의 아내는 상우가 죽자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한경배는 아나운서일을 마저 하기위해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서

 

한상우 유괴사건을 보도하던 도중 울음을 터뜨리게됩니다.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 시청자 여러분, 상우의 원수를 갚기위해서라도 이 범인을 꼭 잡아주십시오. 그리고 너!! 완벽 범죄란 없어!! 꼭 내가 지구 끝까지

가서라도 니놈을 잡을꺼야.. 여러분 그놈 목소리입니다."

 

하며 녹음기를 틉니다.그리고 잠깐 동안의 실제 범인의 목소리와 몽타주, 특징이 나오고 ' 이형호 군의 명복을 빕니다'하며 이형호군의

 

사진을 보여주고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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