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최고의 향수를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한 남자의 이야기...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whiteyou 2007-03-19 오후 11:46:29 10493   [104]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향수'...

 

천부적인 후각을 타고낭 장 바티스트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매혹적인 향수를 만들기 위해 살인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하여 살인자가 된다...

그저 향기로운 여인들의 체취를 수집하여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천상의 향수를 만들어내겠다는 욕심으로...

엽기적이고 편집광적인 장 바티스트의 향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보는이로 하여금 소름이 돋게 할 정도로 섬뜩했다...

 

난 개인적으로 향수의 인위적인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그토록 향수에 집착하는 장 바티스트의 모습을 언뜻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최고의 향을 만들면 뭐하나...

이미 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것을...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아서 영화에 대한 선입견은 그다지 작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군중씬이라든가 결말은 다소 충격적이고 불쾌한 느낌이었달까...

 

개인적으로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닌듯...


(총 0명 참여)
cutielion
제 생각에는 그루누이가 갖고자 했던 향수는 향자체로서의 향기라기 보다는 인간적인 순수함, 아름다움이 외형으로 드러나게 하는 향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자세한 것은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전 그렇게 느꼈거든요..;;   
2007-03-30 10:42
nali83
밑에 사람들..
이해를 못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 취향이 아니라는데
뭔 책을 읽어보라구 그러는거야 ㅡ_ㅡ   
2007-03-29 11:37
time54
책을 읽어 보세요   
2007-03-29 00:33
cutielion
쥐스킨트의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그런 흐름을 따라가시면 그르누이가 마지막에 자신의 몸에 향수를 뿌리고 다른 이들에게 뜯어먹혔(?)는지 이해가 좀 가실 수도 있으실듯해요;;   
2007-03-28 11:08
jhsh123
프랑스영화라,,,   
2007-03-28 10:4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9595 [넘버 23] 설정은 힘이 세다 (1) jimmani 07.03.20 1526 9
49594 [판의 미로..] 당신은 행복하게 죽을 수 있나요? ioseph 07.03.20 1835 5
49593 [훌라걸스] 그녀들이 펼치는 엄청난 흔들어댐의 향연~ 훌라 걸스! (1) comlf 07.03.20 1797 3
49592 [향수 : ..] 죽음의 향기로 승화 된 사랑의 향기 *^^* jealousy 07.03.20 1262 5
49591 [뷰티풀 선..] 나는 누구 인가 ???????? (3) jealousy 07.03.20 1791 9
49590 [향수 : ..] 납득할 수 없는.향도 느낄 수 없는. (1) maymight 07.03.20 1463 3
49589 [일루셔니스트] 마법홀릭 mchh 07.03.20 1518 2
49587 [300] 치열함이 매력이다 하지만 과한느낌 (1) MCHH 07.03.19 1424 6
현재 [향수 : ..] 최고의 향수를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한 남자의 이야기... (7) whiteyou 07.03.19 10493 104
49585 [300] 스파르타의 정신..더이상 뭐가 필요한가?.. seo79119 07.03.19 1575 6
49584 [훌라걸스] 감동 적이에요~ pyp456 07.03.19 1387 4
49583 [넘버 23] 집착하지마라. Cool하게~(無 네타바레) (1) ffoy 07.03.19 1599 6
49582 [내 여자의..] 나름좋던데~!!! (1) yutaka1983 07.03.19 1729 6
49581 [데스노트] 반가운 영화~~하지만 역시 만화는 만화로.... ktr2573 07.03.19 1653 3
49580 [리멤버 타..] 멋진영화는 이영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ktr2573 07.03.19 2229 5
49579 [향수 : ..] 향수 ~~~그 매혹의 이름~ ktr2573 07.03.19 1256 3
49578 [일루셔니스트] 환상의 마법사에게 경의를~~~ ktr2573 07.03.19 1587 2
49577 [드림걸즈] 뮤지컬 한편 이던데요~ pyp456 07.03.19 989 4
49576 [미녀는 괴..] 재미와 감동 (1) pyp456 07.03.19 1234 3
49575 [복면달호] 차태현은 귀여웠지만...ㅠ (1) pyp456 07.03.19 1155 4
49574 [그놈 목소리] 좀 지루 했던.ㅡ,,,, pyp456 07.03.19 1613 8
49573 [300] 자아도취적 무뇌아적 비주얼 잔치 sweetlife 07.03.19 1589 7
49572 [쏜다] 인생 헛 살지 말자.^%^ dodod1973 07.03.19 1360 4
49571 [한니발 라..] zzz tngml5615 07.03.19 1782 3
49570 [훌라걸스] zzz tngml5615 07.03.19 1734 3
49569 [행복을 찾..] zzz (1) tngml5615 07.03.19 1634 7
49568 [그놈 목소리] zzz tngml5615 07.03.19 1820 6
49567 [복면달호] zzz tngml5615 07.03.19 1280 3
49566 [300] 스케일이 컷던영화 tngml5615 07.03.19 1228 5
49565 [페인티드 ..] 나도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hhsk 07.03.19 1377 3
49564 [우리학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 dmswjd001 07.03.19 1646 16
49563 [리틀 러너] 보는 내내 손을 꼭 잡고 응원했다. 워커! real82 07.03.19 1572 6

이전으로이전으로1336 | 1337 | 1338 | 1339 | 1340 | 1341 | 1342 | 1343 | 1344 | 1345 | 1346 | 1347 | 1348 | 1349 | 13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