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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여우 여우비 천년여우 여우비
DayFlower8 2007-03-21 오전 3:44:31 1403   [4]
어느 옛날 마을에 무시 무시한 괴물이 

 어려운 문제를 내며 맞추라고 한다네~!

 스핑크스 스핑크스...

 황금이의 그 애틋한 마음도.. 하지만 제대로 알지못하는

 여우비의 삽질도.. 또한 그런 황금이를 좋아하며 여우비를

 견재하는 대화가 오가는것도 참으로 풋풋하다랄까?

 하지만 아이들이 보고 동감하고 동요하기엔 영상의 화려함도

 내용의 스피드도.. 모두다 조금씩은 부족한 듯한

 하지만 왠지 와닿는 대사는 하나 있었지.

 사람은 누구나 이 한 마디를 듣길 원해~ 영혼을 넘겨 줄 만큼...

 사 랑 해 란 말.. 영혼을 사로잡고 영혼을 넘겨주는 주문이겠지.

 언젠가 먼 훗날.. 그 둘은 다시 만날지도 모를 희망을 남긴채

 영화는 끝이 났지만 ^^

 현실은.. 현실이니.. 환상을 현실이라 우기는 것은 이젠 다

 지난게 아닐까??

 누구나 누군가에겐 소중하다는거.. 알게 되는 영화가 되기를

 바라면서 나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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