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럽다-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원(권해효)이 스포츠카를 훔쳐타고 광란의 질주!
끼있는 휴게소 여종업원을 태우고 경찰차를 엿먹이며 세상 밖으로!
거칠다-우연히 발견한 기관단총(진짜 총)을 난사. 전두환.노태우.2002월드컵이 박살난다!(직접 보시면 알게 됨)
야하다..- 섹시한 휴게소아가씨 그녀.(서미경)고속도로.해변.호텔로 이어지는 광란의 홀랑벗기.
그리고 그와의 세상을 뒤흔드는 19세이상 애정행위..
성인용오락영화로서의 코드를 다 갖고있는 영화.
그러나 전체적으로 엉성하다.
액션은 스케일이 커도 치밀하지못하고 스토리는 장황하고
특히 그와 그녀의 결말은 생뚱맞다.
그리고 신인여배우서미경의 너무 오버한 섹시코드는 이 영화를
민망하게 만들었고 그녀의 배우인생도 망쳐버렸다.
그래도 매력적인 용모인 서미경. 지금 어디서 뭘하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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