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조승우와 김혜수 유해진 백윤식 등의 캐스팅과 원작의 인기 등 이 영화는 이미 흥행에도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영화일 것이다...
나는 이제야 이 영화를 보았는데...
조승우는 말아톤에서의 기억이 워낙 강해 그이 타짜 연기가 새롭게 느껴졌고...
김혜수는 그 와중에도 몸매를 드러냈고...
백윤식은 역시 잘 어울리는 캐릭털르 연기했고...
유해진은 비교적 좋은 연길르 보여주었다...
작품 자체로는 잘 만들어진 작품인 것이 분명한 것 같고...
타짜의 세계가 워낙 리얼해서 영화 자체가 그리 기분이 상쾌하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고...
그럼에도 분명 영화 자체로의 재미는 있는 영화이다...
몇십억이 한번에 왔다갔다 하고
사기로 수십억을 따먹고
그러다 그 돈 때문에 다치고 죽고 죽이고...
도박 때문에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기까지 하는 그런 모습들...
도박은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보다...
타짜 실제 주인공이 인간극장에 나와서 "도박은 아예 시작을 안 하는 게 가장 좋다. 도박 같은 거 모르고 사는 게 좋다."라고 한 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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