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 영화는 1980년 대, 즉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제작된 뮤지컬 영화이다...
뮤지컬 영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왕과 나 같은 작품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본 나는 고아 소녀가 주인공인 이 영화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본 영화이다...
우선 뮤지컬 영화로서의 기본, 바로 영화 속에 담긴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좋다. 주로 어린 고아들이 함께 부르거나 주인공 에니가 혼자 부르는 것들이 많고 워벅 씨가 부르거나 기타 인물이 부를 노래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다 좋다. 특히 그 안에 담긴 가사들이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것들이어서 한층 더 좋다...
내용 자체도 재미있는 영화이고 자본주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담긴 영화이기도 한 영화이다...
만들어진지 20년 이상이 지난 영화라서 개봉관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그러나 기회가 된다면 꼭 가족들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I love you, tomorrow. There's only a day away...
고아 소녀의 희망이 담긴 이 노래 가사는 그녀에게 결국 행복을 가져다준다...
오늘이 힘든 사람들이여...
내일은 좋은 날이 꼭 올 것이라고 믿으며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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