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북...
독일 스웨덴 영국 벨기에 거기에 이스라엘까지 여러나라와 관련된 다국적 영화...
전쟁 영화하면 옛날에 만들어진 고전적인 것들만 주로 기억해 왔던 나에게 새로운 전쟁 영화로 기억하게 만든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한 영화...
시작 후 한시간 정도가 흘렀을 때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영화는 나를 빠져들게 했었고,
마지막 10분 전까지도 그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 만큼의 박진감이 끝까지 살아 있는 영화...
전쟁은 정말 슬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그러나 그 영화는 분명 '재미 있었던' 영화...
블랙 북...
대작이라 칭할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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