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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막판에...ㅜㅜ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jonari 2007-03-27 오전 11:10:55 2073   [10]

살인자의 장렬한 최후..또는 비극적인 죽음..내지는 통쾌한 장면을 기대했건만..

계속 광장 사람들이 벌거벗고 쇼하길래..ㅜㅜ 이건 분명 살인자의 환상이나 상상일거야

빨리 지나가라 지나가라..하는중에 ..

갑자기 현실로 이어지더니..

무사히 풀려나..허무맹랑하게 사라지고 끝남..

 

처음과 중간은 흥미진진하고 새로웠으나..

막판에 정말 뒤통수맞음..

머시여 이거시..ㅜㅜ 우띠..

소설책 안본 나한테 책읽으라고하지마ㅏ..

처형장면의 코웃음나게하더니..

누가 마지막장면에대한 난해한 해석을 나에게

상세히 깨우쳐주시오..제발..ㅜㅜ


(총 0명 참여)
kyikyiyi
향수 너무 잘만들었어영   
2007-04-18 21:03
ksorang
연예인이나 유명인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일부분이라도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향수를 개발한듯해요 그래서 군중들이 그사람을 분해해서 꿀꺽 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책에서 읽은바에 의하면..영화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우리직원도 마지막부분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2007-03-29 15:08
joynwe
...   
2007-03-28 01:56
psy3013
향수가군중을그렇게만든것입니다..그만큼 주인공은향에대해 천재적이라는거죠.사람의심리까지움직이게하는...저는소설로보았지만그부분은 황당했죠..하지만 소설마지막에선그렇게풀려난 주인공이 다시향수를 만들어주위사람에게맡게해자신을 죽이게합니다..황홀이광분과연결돼 주인공을사람들이 찢고,썰어서 결국엔 먹어버린다는.ㅜㅜ   
2007-03-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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