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길어서 대박 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어찌보면 너무 평범한 내용일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아무 기대 없이 봐도 즐겁게 웃으면서 나올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혀 지루할 시간은 없었구요.
전체적으로 말이 많아서(?) 대사 따라 가다보면 정신없이 시간 흘러갑니다.
그래도 엄마가 너무 귀엽고, 언니들이 너무 쿨하고~
남자들은 좀 느끼하고...여 주인공은 쫌 정신없고^^
인물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어서 좋아요.
그래도 왠지 커플이 즐기기 보단 여자들끼리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네요.
한국 마사지샵이 쇼킹이긴 했지만,
제 생각엔 꼭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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