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과로 집안 식구가 함께 볼수 있는 이야기 ,
노래로써 맺어지는 팽귄 마을에 나타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멈블.
멈블은 팽귄 들 사이에서 점점 쓸모없는 아이 혹은 재앙을 부르는 아이
로 낙인 되어 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마을 해피피트에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떠나서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오게된 멈블 자신들의 먹이를 뺏어간
인간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인간들은 그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 멈블에게는 탭댄스 라는 특기가 있었다. 발을 차면서 춤을 추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하는 멈블 그에게 반응을 보이는 인간들 멈블을 놔줌으로써 해피피트 인간들은
신경쓰지 않았던 팽귄들을 신경쓰고 그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준다.
해피피트에는 행복이 찾아오는 이야기로 끝나지만, 마지막 팽귄들의 군무가
정말 끝내주는 영화였다.
팽귄들의 움직임 배경이 되었던 북극의 얼음과 눈이 덮인 산들 성우들의 노래 실력
또한 대단했다.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 마저 들었다.
어린 조카와 함께 봐서인지 더욱더 가슴이 뭉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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