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역시 난 로맨스코미디에 약한가보다...
음...천방지축 섬머슴같은 막내딸을 시집보내기 위한 수다쟁이 엄마의 한바탕 소동...^______^
시종일관 네명의 모녀들의 수다로 꽉꽉 채워진 코미디..
극 초반에 한국인 마사지사들이 등장해 한국말로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왠지 좀 씁쓸함이....좀 멋진 배역에 한국인 넣어주징~~
사위감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엄마..
자신의 사랑을 찾아 나서는 막내딸....
남자없는 막내딸앞에 어느날 두명의 왕자님이...
엄마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설계사 멋진남과...
엄마의 적극적인 반대를 받는 홀아비 다정남...
그리고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든 엄마가 홀아비의 아버지와 눈이 맞고..ㅋㅋㅋ
로맨스 코니디는 항상 나를 즐겁게 한다..
한국 코미디처럼 답답한 마지막 감동이니 하는게 없어서 너무 좋았다.
반전 아닌 반전 의 마지막 결혼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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