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했던 탓일까요??

처음에는 조금.. 잼있었던 부분도 있었던거 같은데..

영화를 보는내내 무슨 내용인지..

관객을 확 끌어당기는 부분이 없는거 같아요..

사랑이라 하기에는 끔찍한 집착도 솔직히 좀 거북스러웠고..

아내를 끔찍히(??) 사랑하는.. 솔직히 마음에 와닿는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그래도.. 연기자들의 연기는 좋았구요..

마지막 반전은 지루함을 느끼게 했던 중반부분을 참을만하게 해줬구요..

그치만.. 우리 나라 영화 중에서는 새로운 시도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