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엄마는 철없지 않았어. 그져 외로웠던거지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kaeul2181 2007-04-07 오후 2:45:57 1616   [3]

정말 철없는 엄마와, 그를 똑 닮은 딸.
부분 부분 유쾌한 쉴세없이 떠드는 헐리웃 스타일의 코메디.

우리는 왜 내 연애를 하면서, 적어도 몇십년 전엔 나의 엄마와 아버지도
젊은 청춘의 남여 였다는걸 잊고 살까.
분명 그분들에게도 노년은 왔지만,
생물학적으로 몸이 늙었을뿐 마음까지 늙었을꺼란 생각은 우울하다.

주인공의 엄마도 어찌보면,
내 딸의 앞날위한 어쩔수 없는 연애코치라 할지 몰라도.
우린 이렇게 유쾌하게 나의 어른들의 연애사에도
눈을 돌려 보아야 한다.

나의 엄마가 나의 연애를 참견하는 것은
나의 엄마의 대리만족 이랄까...
우리의 시대상은 벌써 나의 엄마의 연애까지 톡 터놓고 얘기할 수 있을만큼
변한것이다.
비록 외국 영화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에 와서 최소의 공감을 형성하는것을 보면 증명 된다.


(총 0명 참여)
kyikyiyi
철없는 엄마이야기   
2007-04-17 03:2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0256 [이장과 군수] 재밌고 감동적이네여 (1) francesca22 07.04.08 1797 5
50255 [천년학]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2) mabooboo 07.04.08 1705 8
50254 [우아한 세계] 조폭 아빠... 그 남자가 사는 법! (1) songcine 07.04.08 1425 8
50253 [우아한 세계] 우아한세계 아름답다~~ (1) inrel 07.04.08 1159 2
50252 [플루토에서..] 만약 '헤드웍'에 뮤지컬이 없었다면? (1) songcine 07.04.08 1465 4
50251 [향수 : ..] 책과는 또 다른 영화 (1) nanahey 07.04.08 1368 3
50250 [300] 기대 이상 이었던 영화 (1) nanahey 07.04.08 1123 5
50249 [일루셔니스트] 일루셔니스트?? (1) nanahey 07.04.08 1521 4
50248 [훌라걸스] 훈훈하고 감동적인 영화 (2) nanahey 07.04.08 1747 2
50247 [여교수의 ..] 문소리 지진희라는 배우가 왜 이런 영화를... (2) joynwe 07.04.08 2067 6
50246 [로리타] 재미없다...보고나면...기분나쁜영화... (1) joynwe 07.04.08 4169 4
50245 [천년학] 시사회를 다녀와서... (1) silvanus 07.04.08 1712 8
50244 [이장과 군수] 그래도 난 이 영화가 좋다...^^ (1) kaminari2002 07.04.08 1534 9
50243 [우아한 세계] 우아하게 살고 싶은 가장들의 비루한 삶... (3) ldk209 07.04.07 1782 16
50242 [거룩한 계보] 조폭 영화 중 하나... (1) joynwe 07.04.07 1680 7
50241 [천년학] 천년학 시사회다녀왔습니다 ^^ (1) dash4991 07.04.07 1564 7
50240 [천년학] 천년학 시사회 후기... 우리 정서와 맞는 대작! (1) sh0528p 07.04.07 1468 8
50239 [귀향] 모성의 힘과 여성 연대.... (2) ldk209 07.04.07 1694 12
50238 [뷰티풀 선..] 1인치의 아쉬움 (1) mchh 07.04.07 1605 6
50237 [천년학] 시사회를 다녀 왔습니다 (3) jhs8377 07.04.07 1543 4
50236 [개같은 날..] 한여름의 폭동! (2) pontain 07.04.07 1577 6
50235 [폭력써클] 폭력의 추함을 잘 나타낸 영화 (1) jjdworks 07.04.07 1976 4
50234 [마하 2...] 미라지 2000의 마하 2.6 속도쾌감 (4) anjoong 07.04.07 1883 7
현재 [철없는 그..] 엄마는 철없지 않았어. 그져 외로웠던거지 (1) kaeul2181 07.04.07 1616 3
50232 [기묘한 아..] 이상한 상상력이 빚은 이상한 영화 (1) joynwe 07.04.07 1498 3
50231 [마하 2...] 파일럿이 내꿈이었는데... (2) roadman2 07.04.07 1316 6
50230 [우아한 세계] 우아한세계 (1) ppopori486 07.04.07 1443 3
50229 [복면달호] 복면달호 (1) ppopori486 07.04.07 1278 3
50228 [상성 : ..] 상성 (1) ppopori486 07.04.07 1533 4
50227 [올드미스 ..] 올드미스다이어리 (1) ppopori486 07.04.07 1394 4
50226 [포도나무를..] 포도나무를베어라 (1) ppopori486 07.04.07 1701 4
50225 [포도나무를..] 포도나무를베어라 (2) ppopori486 07.04.07 1282 4

이전으로이전으로1321 | 1322 | 1323 | 1324 | 1325 | 1326 | 1327 | 1328 | 1329 | 1330 | 1331 | 1332 | 1333 | 1334 | 13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