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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추함을 잘 나타낸 영화 폭력써클
jjdworks 2007-04-07 오후 6:40:13 1976   [4]

몇몇 리뷰글을 보면 폭력을 미화했다고 하는데 오히려 조폭의 습성을 지닌 인간 쓰레기들이 내뱉는 욕설과 폭력이 얼마나 추한가를 잘 나타내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주연 2 남자 배우들의 연기도 무난했고(그 친구들은 아님... 고등학생 같아 보이지도 않고...) 장희진의 연기력은 완벽한 수준입니다

특히 '조까, 야, 할 일 없으면 가서 딸이나 쳐'... 여자 배우가 자연스럽게 소화하긴 어려운 대사인데 평소에 즐겨쓰는 표현인가 하는 정도로 잘 소화했군요. 손예진이나 김태희 같으면 어렵겠죠. 전지현은 잘 소화할 거 같고...

그리고 인간 쓰레기 한종석은 죽여버린 게 잘한 거죠. 그런 넘은 아주 죽여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비열한 방법으로 테러를 가합니다. 안구, 성기, 아킬레스건 등 신체 중요 기관이 손상을 당할 위험이 큽니다. 게다가 자신의 친구 한 명을 병신으로, 다른 한 명은 죽게 했으니 정상 참작의 정황이 성립합니다. 신체 중요 기관의 손상보다는 감방에서 감형된 형기를 보내는 것이 차라리 낫죠. 그런 인간 쓰레기와 역이게 된 건 인생의 악운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음... 최종 평가는... 음... 좋은 점수는 못 주겠네요. 장희진이 나이트클럽에서 추는 춤이 점수를 6 점에서 7 점으로 올리는... 헤헤. 최종 점수로 7 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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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ikyiyi
보고싶네요   
2007-04-17 03: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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