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인어 공주에서 너무나 좋은 모습으로 다가왔고

괴물에서 역대 최고 흥행 여오하의 배우로 우뚝 선 배우...

강혜정...

올해 초 가장 처음 본 한국 영화 허브에서 정말 최고의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보내준 연기파 배우...

박해일 강혜정 두 배우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호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이 두 배우가 함께 만났으니 이 영화 연애의 목적 당연히 기대가 컸다...

이것저것 다 쓸 것 없이 결론적으로는...

이 두 배우가 왜 이 영화를 찍었는지 만일 개인적으로 물어볼 수 있다면 물어보고 싶은 영화이다...

내 생각에 이 영화는(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두 배우가 연기는 잘 한 것 같다...

워낙 두 배우 연기력이야 알아줘야하니까...

다만 내용이 사실 좀 맘에 안든다...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굳이 제목이 왜 "연애의 목적(?)"인지...

과연 연애의 목적이 뭐라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보고 나서 바로 스치듯이 든 기분이나 느낌이 이 영화의 주제일 것 같진 않아서 그 느낌을 말하고 싶진 않은데...

하여간 이 영화...

내 생각에는 두 배우 모두에게 마이너스 작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