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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과 촬영에 고개를 숙이다. 칠드런 오브 맨
riohappy 2007-04-13 오후 10:05:23 1972   [6]

칠드런 오브 맨.. 왜!! 국내에는 개봉을 안한 것인가.!!

 

이런영화는 왜 국내에 개봉을 안하는 것인가... 정말 할필요도 없는 영화들이 많은데...우선 이렇게 좋은영화를 개봉도 못한채 DVD로 봐야하는 국내의 환경이 너무 안타갑다.

 

알폰소 쿠아론 이사람의 천재성은 전작 이투마마 와 위대한유산,등등의 영화들에서 이미 검증을 받았다.

 

칠드런오브맨은 희망을 예기한다.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과 우리의 아이들이 없는 미래 즉!! 후세가 없는 희망이 없는 삶을 보여주며 과연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줘야 겠는가 하고 묻고있다.

 

 쿠아론도 쿠아론 이지만 이영화의 촬영감독, 이투마마 시절부터 쿠아론과 함께했던 촬영감독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ㅜ,.ㅜ 이영화를 보고나서 제일먼저 박수를 쳤던부분이 바로 촬영이다.

 

영하 중반부의 자동차 탈출씬과 절정부분의 15~20분가량의 시가전씬은 정말 영화감독을 꿈꾸는 필자에겐 충격이었다. 영화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이라면 이영화를 보고 나와 같은 생각일것이다 생각한다.

 

이유인즉슨, 롱테이크 씬이기때문이다. 대규모 시가전은 블랙호크다운과 밴드오브 브라더스의 시가전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칠드런 오브맨은 원씬 원컷!! 즉 20분가량을 컷없이 카메라와 배우는 같이 움직인다.

모든 배우의 동선과 카메라의 움직임 그리고 폭약의 위치 감정의 이입!! 모든것이 철저하계 계산되어 움직이지 않으면 이장면은 나올수가 없다. 마치 전쟁터에 뛰어든 종군기자처럼 카메라는 씨네마벨리때 즉(다큐맨터리)적인 촬영기법을 보이며 실감나게 연출 된다.

 

정말 왜 알폰소쿠아론이 천재 연출가인지, 알폰소 쿠아론이 왜 한촬영감독과 함께 계속일을 하는지 이해가 가는 장면이다.

 

헐리우드의 기술력과 영국의 노련한 배우들 그리고 멕시코 천재감독이 만들어낸 잊을수 없는 작품이다.


(총 0명 참여)
kyikyiyi
보고싶네요ㅎㅎ   
2007-04-16 01: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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