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can do라는 자신감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kaminari2002 2007-04-16 오전 3:40:23 1158   [6]

사실 이 영화의 제목을 '생존을 위해서'라고 했으면 더 좋을 듯 싶다.


윌 스미스의 진짜 아들이 극중 아들로 나와서 그런지 두 부자(父子)의 혈육간의 애정이 더욱 끈끈하게
느껴진 영화였다.

이 영화가 보내는 메시지는 사회초년생으로 들어갈 혹은 들어간 이들에게 더욱 와닿을듯 하다.
사회는 그리 만만치 않다는 걸, 그리고 누구도 나를 돌봐주지않는다는 것.
내가 그 길을 열어보아야 한다.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 연기)는 긍정적인 성격과 마인드, 그리고 수완좋은 인간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할수있다, 될수있다'는 마인드를 그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이 자기자신에게 계속
심어주고 믿었으며 또 그렇게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아예 '될수없다'라는 Input요소를 제거해놓은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아들에게도 전수해준다. 그 누가 행여 이 애비가 '안된다'고 말할지라도 너만은 너 자신이
'할수있다'고 믿고있어야한다고.

사실 그게 사는데 가장 중요하지.
일종의 '자신감'이라고 하는것도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과 can do의 사고방식이 강할때 넘쳐흐른다.
요즘세상 어찌된일인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진듯하다. 나를 잃고 세상을 헤매는 이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윌 스미스"라는 배우에 대한 믿음이 이 영화를 통해 더 강해진 것 같다.
영화속에서도 현실에서의 실제 아버지모습을 보여준듯이 믿음직스럽고 굳건한 그의 모습을 보니
왠지 부러워진다. 그 역시 성공한 이로써 크리스 가드너와 같은 'can do'의 사고방식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수완으로 정상에 오른 이 중의 한 명일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길 빈다
. ^^ 


(총 0명 참여)
kyikyiyi
행복을 찾아 고고싱~~   
2007-04-17 00:2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0513 [천년학] 청국장같은 영화 (1) nolja010 07.04.16 1209 6
50512 [우아한 세계] 시사회되어서 봤어요 (1) jungae04 07.04.16 1534 5
50511 [1번가의 ..] 기대 안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2) jungae04 07.04.16 1229 2
50510 [고스트 라..] 고스트 라이더... (2) cholom 07.04.16 1433 2
50509 [극락도 살..] <반전>은 이제 그만!! (1) xangel38 07.04.16 1432 5
50508 [굿 셰퍼드] 수면제가 따로 없다. (4) bjmaximus 07.04.16 1776 4
현재 [행복을 찾..] can do라는 자신감을 찾아서. (1) kaminari2002 07.04.16 1158 6
50506 [파란자전거] 아들을 지켜주는 아버지의 든든하고 한결같은 사랑 (2) maymight 07.04.15 1355 3
50505 [천년학] 천년학 (1) simmehye 07.04.15 1413 4
50504 [멀홀랜드 ..] 환상과 현실... 그 오묘한 조화 (3) ldk209 07.04.15 2501 10
50503 [극락도 살..] 소제는 좋으나 주제가 약하다. (1) riohappy 07.04.15 1289 6
50502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1) francesca22 07.04.15 1244 5
50501 [더 퀸] 더퀸 (1) francesca22 07.04.15 1433 4
50500 [철없는 그..]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1) francesca22 07.04.15 1082 5
50499 [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 (1) francesca22 07.04.15 1777 3
50498 [우아한 세계] 우울한 세계 (2) mchh 07.04.15 1269 6
50497 [쏜다] 쏜다 (1) francesca22 07.04.15 1355 3
50496 [동갑내기 ..] 전 편을 더 그립게 만든다. (3) jealousy 07.04.15 1620 7
50495 [가족의 탄생] 뭔가 남는듯한 영화 (1) honang19 07.04.15 1384 2
50494 [고스트 라..] 화려한 CG의 향연 속에 의외로 볼 것 없는 영화... (2) ldk209 07.04.15 1876 16
50493 [극락도 살..] 결말과 반전에 대한 아쉬움... (1) whiteyou 07.04.15 2203 85
50492 [고스트 라..] 특수효과 최고인 복합적인 안티 히어로!! (2) lalf85 07.04.15 1129 6
50491 [쉬즈더맨] 재밌음 (1) bbobbohj 07.04.15 1104 1
50490 [클릭]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382 3
50489 [박물관이 ..]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362 4
50488 [반칙왕]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735 4
50487 [역도산]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611 3
50486 [판의 미로..]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355 2
50485 [데스노트]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545 6
50484 [전차남] 코코의 영화감상평 ## (2) excoco 07.04.15 1443 4
50483 [한반도]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821 4
50482 [짝패]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5 1771 4

이전으로이전으로1306 | 1307 | 1308 | 1309 | 1310 | 1311 | 1312 | 1313 | 1314 | 1315 | 1316 | 1317 | 1318 | 1319 | 13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