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미켈란젤로 였다. 다시 보니......... 내가 도대체 얠 왜 좋아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어렸을 적에는 나랑 성격도 비슷하고 제일 튀는 놈이어서인지 좋아했던 것 같다.             .......이제는 ..... 라파엘이....... OTL.......... 어쩔거야....... OTL....... (빨간색 눈가리개가 바람에 흩날릴 때는 주몽을 연상케 하기도 하였음)




- 영화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재밌게 본 나로썬, 나도 언제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라고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닌자거북이 까지는 소화할 수 없었나 보다. 내용에는 집중이 되질 않았고, 얘네들 근육(;)과 훌륭한 배경들... 이런 부가적인 요소에 더 눈길이 갔다. 내용은 정말 만화영화에 충실 했던 것 같다. 특히 '아동소년만화' 중심의..^^

 
 길지 않은 러닝 타임동안 시원하게 날아 다니는 거북이들, 그리고 덧붙여 그들의 화려한 무술등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눈이 즐거워 지기는 한다. ^^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호평을 받을만 할 것 같다.(or 어릴적 닌자거북이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었던 성인분들도!)

마지막으로 닌자거북이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한국의 연예인.

닌자거북이에 출연하는 인간 남자와 인간 여자(닌자거북이에 등장하는 사진을 구할 수 가 없어서 그냥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 사진만 올림.)

p.s - 그런데 뉴욕에는 뭐가 있길래 동물 영웅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가요? 베트맨의 고담시도 원래는 뉴욕시가 배경이라고 하는데.. 스파이더맨도 뉴욕시가 주무대구요.. 지키려면 좀 분산되서 지키던가. -_-; x-man 은 어디 소속인지 아시는 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