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조직간 세력다툼으로 한국에 피신을 온 홍콩 최고 명문 조폭家 임회장의 딸이 한국의 순진무구 실전경험 부족의 동방파 NO.3 조폭일당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해프닝
서기, 한국에 오다…
홍콩의 양대 조직인 화국련과 흑룡회의 전면전 조짐이 일자 화국련의 보스는 자신의 딸 아령(서기 분)의 신변보호를 위해 그녀를 한국으로 보낸다.
좌충우돌의 한국 생활… 그리고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한국에 도착한 아령은 평소 아버지와 알고 지내던 한국 동방파 건달들의 보호를 받게 된다. 아령의 보호를 맡은 이들은 조직에서 낙오된 삼류 건달인 기철과 일당. 아령과 기철일당은 좌충우돌 서로 부딪히면서 한국 생활을 이어나간다. 한편 홍콩에서 두 조직간의 세력다툼은 더욱 심해지고 흑룡회에서는 아령을 암살하기 위해 킬러를 한국으로 보내게 되는데…
꾸러~ 꿇어~!!
자신을 죽이러 온 킬러를 통해 아버지와 조직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된 아령은 조직의 복수를 위해 다시 홍콩으로 떠나게 되는데…
보고난 후...어찌나 웃기던지 특히 현영의 중국어 통역.. 정말 배꼽빠지는 줄 알았당..ㅋㅋ 오지호와 정두홍의 어리버리 연기또한 좋았고 웃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범수, 거기다 서기는 어찌나 이쁘기도 한데다가 액션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 1,2편 보다는 더 재밌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