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나인퍼즐> 김다미!
국내 극장가! < F1 더 무비 > 1위!
인터뷰! <탄금> 조보아!
리뷰! < F1 더 무비 ><28년 후> <하이파이브>
인터뷰!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
북미 극장가! <드래곤 길들이기> 1위
인터뷰! <하이파이브> 안재홍
인터뷰! <광장> 소지섭!
인터뷰! <파과> 이혜영 배우!
인터뷰!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울프크릭
울프크릭
francesca22
2007-04-20 오전 8:20:49
1651
[
3
]
호주에서 발생한 실화를 기초로 제작된 영화라는 문구가
영화의 도입부를 장식하는 건 호러영화에서 가장 큰 긴장
요소를 머금게 해준다. 실화를 기초로 한 영화는 다른
어떤 부분을 떠나서 단단한 뼈대를 가지고 있다. 그 뼈대에
살을 어떻게 붙여 표현하는지 따라서 그것은 빛을 발할수도
어둠속에 묻힐수도 있다. ''호주에서 연간 발생하는 실종자수
30,000명...그 중 90%는 한달안에 발견되지만, 나머지
10%는 영영 찾을수 없다. '' 섬뜻한 메시지로 시작되는
실화에 기초한 영화 ''울프 크릭'' 의 감독은 그렌 멕린이다.
실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화는 캐릭터는 호주인 남성 밴 미첼
(나단 필립스)과 영국인 여성 두명 리즈 헌터(카산드라 매그래스)
,크리스티 얼(케스티 모라시)이 세계에서 가장 큰 운석
강하지중 하나인 ''울프 크릭'' 으로 여행을 가면서 시작된다.
평화로운 분위기로 마치 관광지 상품이라도 소개하는 듯
1947년에 광석회사에서 발견했다는 둥...외계인이 내려왔던
에피소드등을 얘기하면서 영화의 장르를 파악하는데 혼동을
주기 시작한다. 중반부분까지 여행을 가는 과정과 울프 크릭
에 도착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평화롭게 다루는 영화를 보면서
어느새 초반부에 섬뜻한 문구의 의미를 잊어가게 만든다.
그리고 중반부에 일어나는 갑작스런 차의 고장으로 발이 묶인
일행들앞에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나타나는 이방인 믹(존 자렛)은
친절한 미소와 재미있는 말투로 밴 미첼일행의 경계심을 낮추게 만든다.
이 부분부터는 서서히 밑바닥에 가라져 있던 공포가 조금씩 수면으로
부상하기 시작한다. 낯선 이들에게 너무나 친절한 믹은 자동차
수리를 해준다면서 그들을 탄광에 있는 자신의 숙소까지 데리고
간다. 그들과 만면에 미소를 띄며 돈도 받지 않고 수리를 해준다면서
큰소리를 치는 믹! 공포는 여기서 시작된다. 믹이 친절하게 제공해준
물을 먹고 잠에 빠져드는 일행...그리고 악마적 본성을 지닌 믹의
마각이 드러나고 사디즘을 넘어선 사이코적 폭력을 행사하는 그의
행동앞에 두려움과 겁에 질린채 죽음의 공포에 맞서게 된다.
더이상의 스포일러는 영화를 볼 다른 분들을 위해 삼가하겠다.
끝부분에 이 영화는 실화로서 어떻게 종결되었는지 나오는데...
영화의 초반에 깔린 말의 의미가 그제서야 섬뜻하게 느껴져 온다.
실종에는 이유가 있다. 이유없는 실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분명히 원인이 제공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
실종되는 10%중 발견되지 않는 그 몇몇이란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도
해당될수 있는 말이지 않겠는가? ''낯선 사람의 친절은 확실하게
경계하라'' 는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호러영화로서 부족함이 없다.
특이한 것은 보는 이들에게 중반부까지 특이할 경각심도 주지
못하고 쉽게 영화의 장르를 의심하게 되지만, 나중에서야 그
살벌한 공포의 마각이 드러나는 순간...나는 자신도 모르게
느꼈다. ''낯선 영화에 대한 경계심'' 이 없었던 나는 그 자연스런
반전에 감탄마저 느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그런
기분은 묘하도록 살벌하게 느껴진다. 물론 이 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이들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삼류 호러영화로 치부해 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가 아닌 현실적인 일의 흐름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그
생각이 일부분 바뀔수도 있을 것이다. 생면부지의 사람의 친절은
이유가 있다. 그것이 호감이든 비호감이든...판단하기 힘들정도로
친절한 사람은 분명히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 그런 사람을
경계하지 않으면 일어날수 있는 끔찍한 사건...영화가 전달하는
메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킬수 있는 그런 호러적 요소가 강한
영화였다고 평하고 싶다.
(총
0명
참여)
kyikyiyi
울프크릭... 포스터보고 대단히 기대했는데 지루한 전개와 반전은 예상했었던... 좀 기대보다 아쉽게 봤네요
2007-04-21
00:04
1
울프크릭(2005, Wolf Creek)
배급사 : 스폰지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감독
그렉 멕린
배우
존 자렛
/
카산드라 맥래스
장르
스릴러
/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98 분
개봉
2006-10-26
국가
호주
20자평 평점
5.56/10 (참여337명)
네티즌영화평
총 15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네마 천국
인생은 아름다워
그을린 사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시네마 천국 (9.21/10점)
인생은 아름다워 (9.09/10점)
라이언 일병 구하기 (8.74/10점)
클리프행어 리마스터.. (8.53/10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8.52/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울프크릭]
울프크릭
(1)
francesca22
07.04.20
1651
3
47078
[울프크릭]
공포답지 않은 공포~
sbkman84
07.01.23
1017
1
43595
[울프크릭]
믿음과 공포, 그 언저리
(1)
youjotta
06.11.07
1090
2
43538
[울프크릭]
울프크릭
jackypuppy
06.11.06
843
2
43436
[울프크릭]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섬뜻한 일침을 가하는 실화에 기초한 영화!
(1)
lang015
06.11.02
1020
3
43228
[울프크릭]
시사회 당첨으로 본 영화...
kieshero
06.10.27
933
5
43215
[울프크릭]
실화라는 이름의 영화
(1)
hrj95
06.10.27
1011
6
43176
[울프크릭]
실화라는것만..
(1)
moviepan
06.10.26
871
3
43158
[울프크릭]
저예산 영화처럼 보임 ㅜ.ㅡ
(1)
sj2r2
06.10.26
746
3
43151
[울프크릭]
간단한 소감
imriders
06.10.26
816
4
43147
[울프크릭]
알고싶지 않은 실화
macperson
06.10.25
1470
2
43133
[울프크릭]
낯선장소에서 만난 낯선이의 친절을 믿지마라
maymight
06.10.25
822
3
43115
[울프크릭]
견딜 줄 아는 이들을 위해서.
kharismania
06.10.25
839
5
43108
[울프크릭]
서론만 한시간... 어정쩡한 마무리
nansean
06.10.24
935
5
35265
[울프크릭]
그래도 실화니까..
(1)
thedipper
06.07.12
958
4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현재 상영작
---------------------
28년 후
366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걸어도 걸어도
고양이 수비대: 모나리자를 지켜라!
국유장기
귤레귤레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그리드맨 유니버스
극장판 닌자보이 란...
극장판 뱅드림! 잇...
극장판 블리치 : ...
극장판 블리치 : 페이드 투 블랙
극장판 진격의 거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
극장판 프로젝트 세...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기억의 조각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나이트 오브 울브즈
내가 누워있을 때
니캡
다시 만날, 조국
단다단: 사안
드래곤 길들이기
릴로 & 스티치
마인드 웨이브
말없는 소녀
매직 판타지 콘서트
메스를 든 사냥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미치광이 피에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보이 인 더 풀
본회퍼: 목사.스파이.암살자
볼레로: 불멸의 선율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브레이킹 아이스
브링 허 백
빅 피쉬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
소주전쟁
슈가 글라스 보틀
스위트홈 감독판
승리의 시작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신명
신성한 나무의 씨앗
썬더볼츠*
씨너스: 죄인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악의 도시
안경
알사탕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
어브로드
언사이렌스
엘리오
영원한 봄
인생은 아름다워
인피니트 15주년 ...
잔챙이
주차금지
쫑알쫑알 똘똘이: 이상한 마을 대모험
차은우 브이알 콘서트 : 메모리즈
초상화의 이면. 아...
케이 넘버
퀴어
퀸메리호: 저주받은 항해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태극기 집회 / 7년의 기록
태양의 노래
파과
파라노이드 키드
페니키안 스킴
풀
하이파이브
해피엔드
해피해피
A MINECRAF...
개봉 예정작
---------------------
발퀴레
잉글리시 내셔널 발레 '백조의 호수'
그을린 사랑
네이키드 런치
노이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레슨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
무명 無名
바다호랑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
세하별
천국은 없다
후레루.
F1 더 무비
동의
극장판 블리치 : 지옥편
위장수사
2025 베를린 필...
된장이
사스콰치 선셋
순응자
시네마 천국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블랙 크록
신조협려 : 문세간
흥신소
괴기열차
발코니의 여자들
봄밤
슈퍼맨
여름이 지나가면
방탄소년단 '맵 오...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하이브 시네마 노래방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