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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francesca22 2007-04-20 오전 8:38:36 1553   [2]
영화 거룩한 계보는 진흙탕속에 진주라고 생각해요.

제 말에 오해는 없으시길......요즘 한국영화들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 많아요.

전 다른 한국영화를 비하시키고자 말한뜻이 아니고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 스스로의

자아를 되새겨 보게 만드는 그런 소중한 영화였다는 뜻이니까요 ^^

영화 거룩한 계보는 우리에게 극한 상황에서 소중한 진리를 선사합니다.

단지 조폭의 우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영화를 잘못 보신거라 생각들어요 ㅎㅎ

장진 감독 특유의 기질로 폭력영화를 진한 감동의 따뜻한 영화로 만들어냈어요.

비열하고 냉혹한 세계를 오히려 관람객들은 영화가 끝난뒤에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않고

폐관하게 만들어준 장진감독 이하 열연해주신 배우들은 진정 예술가들이십니다.

진흙탕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듯이 비열하고 잔인한 세계에서 우리에게 동정과 따듯한 인정을

얻을수 있는 소재는 그리 흔치않죠..

그런 소재로 그려낸다 하더라도 영화가 자칫 사회물의의 요인이 되거나 청소년 탈선의 주범이

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영화 거룩한 계보는 뻔한 우정을 소재로 하면서도 우리에게 따라하기보다는 진한 감동과

사색할 여유를 안겨주었어요.

제가 이 영화를 보고나서 적극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지요.

영화 거룩한 계보 정말 잘 보았고 아직 안보신 분들 계시다면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총 0명 참여)
kyikyiyi
거룩한계보 조폭이야기라서 식상할지 몰라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영화입니당   
2007-04-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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