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저녁에 사람없는 동네 극장에서 영화보기...
참 매력적인 취미생활이다..
친절한 T군..개봉일에 맞춰 영화 예메 해주시고..^^
이미 수많은 프리뷰를 통해 내 관심을 자극 하던 영화였던 만큼 영화 자체의 완성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끌렸다...ㅋㅋ
지금의 말세의 그때라고들 하니...더더욱 성경에 나오는 10개의 재앙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것에 흥미를 아니 가질 수가 없었다.
최근에 본 공포 스릴러물 중에는 젤 재미있엇던듯...
깜짝감짝 놀라고 간떨어지게 하는 장면이 많아서인지...영화를 보내는 내내 다리에
힘 팍주고 긴장을 풀 수 없었다는...ㅋㅋ
이해가 안가는 장면도 몇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 시나리오
모두 이 장도면 꽤 완성도가 있다고 느껴진다...
반저이 있으니 리뷰에서 스토리를 말하는 반 인륜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를 수는 없고...ㅋㅋㅋ
종교적인 소재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영화가 전혀 종교적이라고 느껴지지 않기때문에...
거부감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을 듯하고...
이 영화를 비교 해서 볼만한 영화는 데미무어 주연의 "세븐사인"
과거 "세븐사인"에서는 인간의 희생으로 인류가 다시 구원을 받았는데..
요즘 나오는 영화는 그런것도 없구나...
아 혼란한 세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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