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지 않은 사람은 처음 시작 부분에서 약간은 지루하고 무슨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를 모르고 시작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열개의 재앙을 볼 수 있을 거란, 다음은 무슨 재앙이 나를 놀래키나? 하는 기대를 하게 될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사탄과 천사의 거리를 줄일수 있을까? 무엇이 사탄이고 무엇이 하느님의 빛을 보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꼬마가 보여주는 지난 일들이 약간은 생소하고 복잡하게 보였지만 내용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하나의 장면이란 것을 알았다.
마지막 반전이 예상되는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감독이 스크린에서 1cm 를 열어두어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영화를 중후반까지 보지 못한 사람은 마지막 반전이 흥미로웠다고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 극락도 살인사건을 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중에는 그나마 볼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의견을 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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