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감독님..넘 좋아요!

위트있는 감독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더군요!

장면도 이뻤고..기발한 아이디어..ㅋㅋ

대화속의 반전도있던데요^^

가족을 이끌고 가는 기러기가족

현실을 풍자한것같아 서글프면서도 웃겼어요 ^^;;

무기수!!!

그 무거운 이름을 가볍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편안히 다가가게 하지 않았나싶어요..

서로의 속마음을 읽으면서 같이 공감하는것도 좋았어요

반전을 알고가서인지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많이 놀래지않았다는게 아쉽움이예요^^

어눌한 말투때문에 조금 지루한 느낌도 있었구요.

사랑하는 아들~

그 마음 평생 가지고 살수있어 강식은 행복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