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끝났다 느낄 수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어느덧 여름이 갔다
막으려 해도 열기는 식기 마련이다
날 드러내려면 기다려야 한다
누군가 벗어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도 더 기다려야 한다
주체할 수 없는 슬픔과 사랑...
그가 아니면, 그녀가 아니면 안될..
그 아픈 상황 가운데 잃어버린 행복.
그러나 영화는 해피엔딩.. 하지만 현실 속 그들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근데.. 너네들 문은 안잠그고 다니는 거니? (뜬금없이;;;)
집에 훔쳐갈게 없는 걸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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