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의 느낌은 온데간데 없이 3D로 다시 찾은 네명의 닌자 거북이..
왠만한 액션영화 못지 않은 스릴감과 어색하지 않는 그래픽, 허술하지 않은 줄거리...
특히 빗속의 격투신은 이 영화에서의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악당이 아니라 형제여서 더 안타까운 맘에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빗방울이 얼굴로 떨어지고 자연스레 떨어지는 물줄기와 화려한 액션씬는 정말 멋있다..
배경에 나오는 음악도 영화보는 내내 귀가 즐겁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보는 내내 집에가서 리뷰를 꼭 써야지 맘먹었다.
그 정도로 애니메이션 치고는 좋은작품 만난것 같다.
다만 아쉬운것은 장쯔이 목소리가 달갑지 않는다는 것이다.
캐릭터와 목소리가 찰싹 붙어있다기보단 서로 둥둥 허공을 떠돈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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