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한데 뭔가 부족한느낌?
공포스릴러라고 하는데 사실 별로 무섭지도 않구 스릴넘치지도않고
그냥 약간 물탄느낌이였어요. 제가 너무 기대해서그런가요?ㅜㅜ
근데 반전이 별로였어요 박솔미가 진범을 알아내는방법이 바람결에 넘어간 책을보고 그런거라니...
이건좀 심하지않나요????? 더 뭔가 스릴넘치는 두뇌게임을 기대햇었는데...
앞부분은 긴데 뭔가 절정으로 치닫는 그런게 없어서 정말 아쉬웠어요-_ㅠ
그래둥 연기력만큼은 다들 최고였어요
성지루가 침을 질질흘리면서 얘기할땐 정말 술을먹고 찍은건 아닌지 하는생각이 들었구
시골아이들의 실감나는 표정연기랑 귀여운 사투리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무튼 20살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 대학생이 본 극락도살인사건은 뭔가 2%부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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