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볼 때마다 틀리다."라는 진리를 또 다시 느꼈다.
진지하게 깔리는 음악과
알 파치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
그리고 큰 시합을 앞두고 한껏 긴장이 고조된 선수들의 표정이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샤크팀 준결승전 연설장면은..
역시나 감동이었음..
비단 풋볼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반드시 기억되고 잊혀져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
아직도 못 본 사람이 있다면 강력추천!
아마 스포츠맨쉽 그 이상의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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