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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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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9 오후 7: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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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Ray)] 간단한 영화 감상평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으로 레이 챨스의 인생을 볼 수 있는 영화
콜래트럴에서는 톰 크루즈의 느낌이 워낙 강해서 제이미 폭스는 큰 인상을 주지 못했는데, 올해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도 있고해서 레이 챨스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관람을 하게 되었네요.
올해 아카데미에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들은 실존 인물의 인생을 다룬 영화들이 많았죠. 국내에 개봉한 에비에이터, 네버랜드를 찾아서, 레이 같은 영화들이 각각 실존인물인 하워드 휴즈, J.M. 배리, 레이 챨스의 삶을 보여준 영화들입니다.
레이 챨스에 대해서는 약간의 노래를 들어본게 전부였고, 그에 대해서 특별한 호기심이나 관심은 없었습니다. 스토리나 영상이 크게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지만, 영화의 중반부를 지나면서 귀에 약간은 익숙한 노래들이 흘러나왔고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골든 글러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괜히 받은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영화 [레이]는 [에비에이터]처럼 하워드 휴즈의 인생을 매우 극적으로 묘사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같은 인기있는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단순하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레이 챨스의 삶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보여주었고, 담담하게 지켜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레이 (Ray) /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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