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가족, 자신의 사건 사고들은
싫든 좋든 결국 자신이 끌어 안고 가야하는 것들이다.
늘 나의 모든 것들을 부정하고 한탄하기 일쑤였던
나에게 이 영화는 뭔가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나는 주인공 페트릭이 정신이 좀 이상한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나 특유의 긍정적인 생각과 유머로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차라리 가장 이상적인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긍정과 사랑만이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걸 깨달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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