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메가박스에서 조조를 봤습니다.
이른 시간이었기에,별루 기대를 안했는데...
20대 초반의 여성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박해일씨의 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그간의 제작과정을 어렴풋이 알고있던지라,
고생하신 스텝들과 배우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특히나 제작이며,프로듀서,제2촬영까지 하신 "최두영"대표님께,
축하와 수고의 말씀을 동시에 드리고 싶습니다.
2007년,작금의 한국영화계의 현실은 우려했던대로 입니다.
누구의 책임이라 할수 없지만,가장 큰 원인은 소재의 식상함입니다.
이 영화를 칭찬하려는건 아니지만,이런 영화가 트랜드로 자리매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법 탄탄한 씨나리오와 열연을 아끼지않은 조연들...
박원상,최주봉,정만식....
개인적으로 정만식씨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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