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에라는 영화 봤는데요

평점 별로 안좋고(6점대 면 낮은거죠??) 실망스럽다는 평들도 많지만 서신애라는 어린배우의 연기가 워낙 괜찮아요.

그리고 내용이야 뭐 나쁜 내용도 아니고 볼만한 내용...게다가 부성애를 다룬 영화...

기대 지나치게 많이 안하고 보면 그냥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많이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보통 이상은 하는 영화입니다...

박신양 씨 배우로서 좋은 배우니 두 좋은 배우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일단 70점을 주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75점 영화? 막상 써놓고 보니 배우 두명의 비중만 큰 영화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