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란 너무나 이쁘고 깜찍한 아역스타때문에 너무나 보고싶었든 영화..

하지만 너무나 지루하고 디테일했다.

왠지 어색하고 맞지않은 박신양의 연기는 보는내내 거북했다.

그나마 귀여운 신애보는 재미로 끝까지 봤다.

초반에 잠시 눈시울이 붉어지긴 했지만...

왠지 감정을 다 이끌어내는데는 부족했든 영화..

눈부신 날에...

예전 마음이..에서 느꼇듯이 아이들과 함께 볼수있는 영화에 다소 과격한 내용없이 그냥 이쁘고 아름답게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이 든다.

오히려 과격한 장면때문에 더욱 불쾌하게 느껴졌다.

눈부신 날에..

영화는 그렇게 눈부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