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세계...

너무나 기다린 영화..

너무나 기대한 영화..

그 기대는 기다림은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영화는 가벼운 음악이 시종일관 왠지 영상과 맞지앉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 나름 잘어울리기도한다.

아버지...우리의 아버지...

절대 가볍지않은 유머...너무 진지하지않은 진지함...

영화는 왠지모르겠지만 참 무겁다는 느낌이든다.

어디 한군데 많이 치중하지도않고 너무나 사실적인 이야기를 그렸다구 해야할까....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드라마가 주를 이루고 절대 유치하거나 짜증나지않은...

조폭이란 직업을 가진 아버지 지만 그는 우리의 평범한 아버지 일뿐이였다.

자식을 그리워하고 부인의 말에 꼼짝못하는...

더 큰집으로 이사가서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바램...

송강호라는 정말 매력적인 배우의 명연기....

왠지 나두 모르게 송강호란 인물에 우아한 세계의 주인공인 아버지에게..

제발 해피앤딩이길 제발 잘되길..제발 행복하길...

응원하고있었다...아버지가 나오는 영화는 다 너무좋다.

괜히 혼자 너무 웃고 혼자 너무 진지하게 본거같은 너무 괜찮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