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참신하지만... 다른 추리영화화는달리 긴장감은 덜한듯..하다.
약간의 반전도 있고 그냥 한국영화치고 볼만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런가? 다소 오버스러 캐릭터도 있고 ..
하지만 영화의 결정적인것을 너무 끝에 중점을 두어서 보는내내 왜 귀신이 나타나는지 귀신물인지
아닌지 중간마다 좀 지루하기도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15세이상가라 그런지 직접 피의자가 당하는 선정적인 장면은 안나와서
잔인한 장면에 놀라 좀더 무서운 영화로 끌어올리려는 감독의 의도가 없어 좋았고
무언가 참신한 소재를 만들어 보려고 애쓴 모든 배우와 감독 스탭의 노고가 보였다.
영화를 한번볼때는 아..이때 이거였구나 라는것을 이해하지못하고 뒤늦게 깨달은 ..스쳐지나간 장면
들이 많았지만 영화를 두번볼때는 아..그래서 그랬구나..라는것을 알게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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