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또 한편의 전쟁영화가 있다
많은 전쟁들이 사람이 죽고 역사를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
전쟁으로 모든걸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전쟁으로 없던걸 얻는 사람도 있고......
전쟁으로 모든 가족을 잃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은 한여인의 이야기
그녀는 스파이가 되어 적에게 침투된다
조국과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고
그로인해 적의 통태를 살피게 되는 과정에서
그를 한 인간으로 보게 되고 그의 삶에 점점 애정을 느끼고
그 인간적인 면에 빠져들어 극기야는 사랑을 하게 된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쁜면만 지니고 있는건 아니다
명령에 의해 의무나 어쩔수 없이 상대에게 해를 끼치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닌가 한다
그렇기에 원수도 사랑할수 있는게 아닌가
그가 가족의 원수라도 현재 가족은 없고 그는....
사랑은 옆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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