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스웽크 좋아해서 영화 보러갔는데...
전 개인적으로 공포영화 싫어하는데 이영화는 공포보다는
스릴러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보러갔습니다.
오프닝은 스릴러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포로 변해가는 영화입니다.(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장화홍련처럼 화면이 클로즈업 된다던가
사운드 템포가 빨라진다던가 하는 예고 없이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꽤 많이 있는편입니다.
스토리에 나오는 내용처럼 볼거리도 충분하고...
하지만 결말은 좀 애매모호하네요.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듯 해요.
기자평은 정말 안좋던데.... 힐러리 스웽크 좋아하시는 분들
또 영화볼때 볼거리 많은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오랜만에 찰리와초코렛공장의 풍선껌을 씹던 귀여운 안나소피아롭의 최근 모습이 궁금하시면
봐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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