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국화꽃 향기 국화꽃 향기
francesca22 2007-05-12 오후 11:30:37 1329   [4]
이 영화에 대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행복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슬픈 사랑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비춰지는 인하와 희재의 사랑 이야기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순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희재의 슬픈 운명이라 할지라도 그녀를 옆에서 지켜주는 인하의 모습은, 그리고 자신의 슬픈 운명을 알면서도 인하를 사랑하는 희재의 모습은 제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겨줬습니다. 영화 중반부터 흘러내리는 눈물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클래식과는 달리 정말 이야기에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게 흘러나가서 정말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 클래식도 종반부분의 억지스러운 이야기 전개를 제외하면 정말 좋았지만요, 개인적으로 손예찐 팬이라서~ )

아, 그리고 우연하게도 이정우 감독, 장진영, 박해일씨가 직접 영화전에 찾와와줘서 인사를 하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좋은 추억이 될 만한 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아끼는 사람과 그의 언니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부디 이 영화를 계기로 둘 사이가 더욱 소중하게 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총 0명 참여)
d9200631
그 밝게 웃던 진영씨 또 보고 싶어지네요   
2010-04-02 03:58
kyikyiyi
장진영과 박해일 연기 일품이었습니다   
2007-05-13 00:5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1954 [300] 재미있는 영화 (1) jogayoo 07.05.12 1162 4
현재 [국화꽃 향기] 국화꽃 향기 (2) francesca22 07.05.12 1329 4
51952 [클래식] 클래식 (2) francesca22 07.05.12 1981 4
51951 [동갑내기 ..] 동갑내기과외하기 (1) francesca22 07.05.12 1214 2
51950 [중경삼림] 중경삼림 (2) francesca22 07.05.12 2142 6
51949 [맨 온 파..] 맨온파이어 (1) francesca22 07.05.12 1314 4
51948 [미션 임파..] 미션임파서블2 francesca22 07.05.12 1427 2
51946 [투사부일체] 투사부일체 francesca22 07.05.12 1328 6
51945 [호로비츠를..] 마음에 들어요! (2) comlf 07.05.12 1179 1
51944 [내일의 기억] 미안합니다.당신을 기억 할수 없어서... fornest 07.05.12 1052 3
51939 [스파이더맨..] 너무나 익숙해진 액션들..ㅡㅡ mallakkang 07.05.12 1200 2
51938 [못말리는 ..] 김수미씨가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1) everlsk 07.05.12 1306 3
51937 [마리 앙투..] 역사란 해석하기 나름이라.. cupidvirus 07.05.12 1394 6
51936 [리틀 러너] 리틀 러너 (1) leejune 07.05.12 1091 2
51935 [비밀의 숲..]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leejune 07.05.12 1229 2
51934 [그 여자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leejune 07.05.12 1828 2
51933 [페인티드 ..] 페인티드 베일 leejune 07.05.12 1201 3
51932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leejune 07.05.12 1227 4
51931 [이대근, ..] 이대근 이댁은 (1) leejune 07.05.12 1178 3
51930 [타짜] 타짜 leejune 07.05.12 1622 4
51929 [우아한 세계] 우아한 세계 leejune 07.05.12 1329 0
51928 [극락도 살..] 극락도 살인사건 leejune 07.05.12 1180 4
51926 [황후화] 화려하나 아쉽다. comlf 07.05.12 1235 2
51925 [날아라 허..] 순수와 진심을 물들이다 wag77 07.05.12 1295 2
51924 [람보 2] 신화적인 용맹. pontain 07.05.12 1176 6
51923 [내일의 기억] 잔잔하게 가족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스포일러 살짝) okane100 07.05.11 1079 2
51922 [연풍연가] 연풍연가 francesca22 07.05.11 1359 4
51921 [연리지] 연리지 francesca22 07.05.11 1224 0
51920 [로맨틱 홀..] 로맨틱 홀리데이 (1) francesca22 07.05.11 1284 4
51919 [우아한 세계] 가족이란? (2) lopis 07.05.11 1399 6
51918 [용호문] 실소가 터지는 영화 woomai 07.05.11 1416 2
51917 [눈물이 주..] 힘에 부쳐 보이는 '불가능한 멜로'.... (1) ldk209 07.05.11 1645 12

이전으로이전으로1261 | 1262 | 1263 | 1264 | 1265 | 1266 | 1267 | 1268 | 1269 | 1270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