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뭘까 싶었다.
101이라는 숫자를 간만에 봐서인지... 숫자가 들어가는 영화가 무지 많은데..
은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도대체 101가지가 뭘까, 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여튼!
결국 이 영화는... 남녀간의 사랑?.. 으로 시작해서..
끝으로 끝나는?... 그런 영화인데..!
참, 공감 많이 되더라...
내가 연애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영화를 봤다.
실제로... 연인이 동거하면서 겪는 그런 문제들...
실감나게 나오더라.
여자는 자기 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남자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엘에이로 같이 떠났는데..
결국은.... 서로간에..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헤어지고...
더 사랑을 주는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다.
나중에 곧... 헤어지게 되지만..
여튼... 남녀간의 사랑차이?..라기보단... 사랑에 대한 표현의 차이.. 그리고 직업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런..
실제로 그런 사례가 많지만 참 슬픈 이야기이다.
보면서 내가 참 아쉬웠다.
아, 여주인공은 코요테어글리의 여주인공이다!;
여전히 날씬하고 이쁘긴 하던데...;
어쨌든... 그렇게 영화는 둘이 다시만남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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