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탁류> 박서함 배우
국내 극장가! <퍼스트 라이드> 1위!
인터뷰! <은중과 상연> 박지현
리뷰! <세계의 주인> <웨폰> <어쩔수가없다>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북미 극장가! <블랙폰2> 1위!
인터뷰!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인터뷰! <중간계> 강윤성·권한슬 감독
인터뷰! <은중과 상연> 김고은
인터뷰! <양양> 양주연 감독
데이지
데이지
francesca22
2007-05-14 오후 11:52:10
1428
[
2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 <데이지>의 유위강 감독과 따뜻한 감성과
순수함을 간직한 화가 혜영(전지현), 냉정한 판단력과
동시에 내면의 따뜻함을 가진 감성적인 킬러 박의(정우
성),의도하지 않았던 사랑에 애뜻한 집착을 보이면서 혜영
과 박의의 연결고리 역활을 해주는 인터폴 정우(이성재)
이 세사람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놓는데 성공한
데이지의 속 내용은 여느 영화와는 다른 면을 보여주기도
했고, 다른 측면에서 한국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한 한계를
넘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단 영화의 흐름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할 아름다운 네덜란드의 운하를 비롯한 오래
된 건물 양식등이 장식하는 가운데 주인공 캐릭터들의 독
특한 관계가 나래이션을 통한 내면적 자아의 속마음 표현
과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시작한다. 데이지의 꽃말은 ''숨겨진 사랑'' 으로 영
화 전반적인 분위기를 암시하는 동시에 애틋한 삼각관계
의 구도가 아닌 색다른 구도의 사랑관계를 만들어가게 하
는 스토리의 구조에는 감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시작부터
막연한 기다림의 주체가 된 혜영의 캐릭터와 막연하게 지
켜보는 캐릭터 박의의 구도가 정우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연결다리가 생기고 마는 모습...흡사 그것은
혜영을 위해 박의가 몰래 만들었던 다리를 연상시키는 복
선과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즉 그 다리가 없을때는 서로
에 대한 존재를 알수 없었던 혜영이란 캐릭터와 박의의 연
결은 다리를 놓음과 동시에 현실적인 연결로 이어지는 복
선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죠.
그리고 박의의 내면을 알수 있는 화약냄새에 물든 영혼을
구할 따뜻한 감성의 여성 혜영에게 빠져드는 경위의 매개
체가 데이지임을 영화는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은
알수 있지만 ''숨겨진 사랑'' 을 발견하기란 어려운 법이
죠. 감각적인 연출과 장면 장면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묘사
및 상황묘사를 연출하는 신들은 관객의 감정이입이 쉽게
끔 정지 컷으로서 보여주거나 흑백과 칼러대비의 강렬하
고 자극적인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데이지에서 볼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었죠. 영화속에서 의외로 큰 비중적인 느
낌을 주지 못하는 정우는 마치 사랑의 메신저처럼 혜영과
박의가 만날수 있는 다리역활을 해주고서 그 존재감을
상실해 가는 것이 보입니다. 세 캐릭터가 보여주는 유대관
계는 ''사랑'' 에 얽매여져 있습니다. 사랑때문에 기다리
고, 사랑때문에 바라보며, 사랑때문에 외면하면서도 괴로
워합니다. 운명이란 실은 만남과 사랑, 이별의 순차적인
공식을 적용하며 조금 더 애절하고 조금더 슬픈 감정이입
이 잘 될수 있는 부분을 제공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이
는 것은 확실하게 눈에 띄는 것을 발견할수 없다는 것입니
다. 무언가 독특하고 세련되었으면서 감각적인 영상기법
과 나래이션, 감정묘사등이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하
나 확연하게 돌출되어 보이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인 부분의 공허함을 매꾸지 못한 2%가 아쉬운 작품
이긴 하지만 재미와 사랑에 대한 통찰, 슬픔에 대한 공감
등을 할수 있는 멋진 영화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2018
[아는여자]
장진감독님의 최고수작.
(3)
mchh
07.05.16
1506
3
52017
[취화선]
이야기는 절연성있고 주제는 불특정해서 더 좋다
(1)
mchh
07.05.16
1510
2
52016
[넥스트]
독특한 전개방식
jealousy
07.05.16
1233
2
52015
[날아라 허..]
진실된 이야기는 진부함보다 강했다
(1)
mchh
07.05.16
1415
1
52014
[넥스트]
후다닥...지나가버린 95분..
fornest
07.05.16
1312
2
52013
[아마겟돈]
마이클 베이..
(3)
pontain
07.05.16
1610
4
52012
[아들]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
(1)
kpop20
07.05.15
1471
3
52011
[리틀 칠드런]
괜찮은 흐름, 맥빠지는 결말..
(2)
ldk209
07.05.15
1991
13
52010
[캅링크]
여경들이 다수 등장하는 영화,,,재미는 없다...
joynwe
07.05.15
1114
1
52009
[스모킹 에..]
의미 없는 총질, 그리고 지루함...
(3)
ldk209
07.05.15
1985
12
52008
[사토라레]
그들 역시 우리와 별반 다를것 없는 사람인것을..
(2)
ehgmlrj
07.05.15
1104
2
52007
[날아라 허..]
날아라 허동구를 보고
(1)
nasu3113
07.05.15
1435
3
52006
[넥스트]
먼가멍하다
moviepan
07.05.15
1182
2
52005
[리핑 10..]
후편이 나올 듯 한 복선을...
(1)
diana35
07.05.15
1473
3
52004
[더블타겟]
예고편이 너무 해~
(1)
diana35
07.05.15
1716
3
52003
[스파이더맨..]
이름값
diana35
07.05.15
1401
6
52002
[우리에게 ..]
행복에 대해 다시금 되묻는..
(5)
cupidvirus
07.05.15
23766
18
52001
[메신져 :..]
'부기맨'보다는 볼만한 영화
(3)
kaminari2002
07.05.15
1570
5
52000
[블록버스터..]
'무서운 영화'와 같은 영화. 그러나...
kaminari2002
07.05.15
1466
3
51999
[미스터 맘마]
히트작이래..
(2)
pontain
07.05.15
1825
3
51998
[넥스트]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을 자신 있다면 꽤 즐길 수 있는 영화
eerie
07.05.15
1575
2
51997
[매치 포인트]
매치 포인트
(1)
francesca22
07.05.14
1359
6
현재
[데이지]
데이지
francesca22
07.05.14
1428
2
51995
[커버넌트]
커버넌트
ghtkdaksgod
07.05.14
1277
1
51994
[넥스트]
특별한 능력.지옥같은 삶이 따로 없다
maymight
07.05.14
1293
1
51993
[고스트 라..]
고스트 라이더
ghtkdaksgod
07.05.14
1419
5
51992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3
ghtkdaksgod
07.05.14
1137
5
51991
[스파이더맨..]
확장판 기대??
hdh1222
07.05.14
1132
4
51990
[우아한 세계]
우아한 세계
(1)
ghtkdaksgod
07.05.14
1443
5
51989
[사랑니]
한번보고 무대뽀 정리시작~
gracehpk
07.05.14
1912
3
51988
[비열한 거리]
마지막까지 비열한 삶....
(2)
tmgkfdkqjwl
07.05.14
1808
3
51987
[레이]
레이.. 정말 대단한 사람같다..
(1)
ehgmlrj
07.05.14
1251
2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261
|
1262
|
1263
|
1264
|
1265
|
1266
|
1267
|
1268
|
1269
|
1270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
현재 상영작
---------------------
100 미터.
1980 사북
3학년 2학기
8번 출구
가나안 김용기-조국이여 안심하라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건국전쟁2
검은뱀
경성유랑극단
곰돌이 푸: 피와 꿀 2
구름이하는말
구원자
굿 보이
귀시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꽃놀이 간다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난징사진관
너와 나의 5분
늑대아이
대부
대부 2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동그라미
디바 야누스
라리랑
리그레팅 유
린다 린다 린다
마다가스카르 뮤직
마작
만남의 집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
모노노케 히메
미러 넘버 3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바얌섬
배달의 영웅 : 캐리와 슈퍼콜라2
베베핀 극장판: 사...
베이비걸
베일리와 버드
보스
부고니아
부산포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블랙폰 2
빅 볼드 뷰티풀
사람과 고기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
생명의 은인
세계의 주인
수학영재 형주
스퍼마게돈: 사정의 날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안동
양양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얼굴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에스퍼의 빛
연의 편지
완벽한 이웃
워킹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원 인 어 밀리언
웨폰
위키드
은혼 가부키쵸 사천왕편 온 씨어터
이노센스
전력질주
전장의 기록
조각도시
좀비딸
중간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
첫여름
코렐라인
킹 오브 프리즘 -...
타타르인의 사막
투 헤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트론: 아레스
파르테노페
퍼스트 라이드
포제션
포풍추영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프레데터: 죽음의 땅
피크닉
하얀 차를 탄 여자
홍이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F1 더 무비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1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2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3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4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5
MSFF2025 기담 1
MSFF2025 기담 2
MSFF2025 기담 3
MSFF2025 딥...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1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2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3
MSFF2025 품행제로 1
MSFF2025 품행제로 2
MSFF2025 품행제로 3
개봉 예정작
---------------------
나부코
리플레이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당신이 죽였다
세븐틴: 아워 챕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도토리 문화센터: ...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마루는 강쥐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용한 소녀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극장판 노래하는☆왕...
나우 유 씨 미 3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달팽이 농구단
럭키 데이 인 파리
마스크
뱀파이어 헌터 D
왼손잡이 소녀
제이홉 투어 ‘홉 ...
종이 울리는 순간
직지루트; 테라 인코그니타
토니 자의 리벤지
후계자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러비타 퍼스트 팬 ...
국보
나혼자 프린스
맨홀
애프터 미드나잇 리마스터링
위키드: 포 굿
인 더 로스트 랜드
초콜릿
콘티넨탈 '25
통잠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
가타카
마사이 크로스
나의 이름은 마리아
넌센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속초에서의 겨울
오늘 하늘이 가장 ...
주토피아 2
피렌체
한란
힘
쉬 캠 투 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