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넥스트 재미있게 봤습니다. 넥스트
hjyuna 2007-05-17 오전 10:08:14 1338   [3]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지만, 특히나 액션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리콜라스 케지지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가 '더 록'이다.  

그런데 이 영화가 1996년 작품이니 벌써 10년이 지난 작품이다.

세월이 참 유수와 같고, 그도 참 많이 늙었다.

그가 주연하고 제작까지하는 이번 영화 넥스트는 <블레이드 런너>, <토탈 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터>의

원작자인 필립 K. 딕이 쓴 소설 <골든 맨 The Golden Man>을 원작으로 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액션배우와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의 원작자가 결합된

넥스트는 충분히 나의 구미를 잡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신선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틀에 박힌 액션 영화라는 비평으로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2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713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는 나 같은 리콜라스 케이지 팬들과 액션영화를 좋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 흥행은 조심스럽게 점치고 싶다.^^

 

넥스트에서 리콜라는 케이지는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라스베가스의 마술사 크리스 존스로 나온다.

크리스 존스는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지만, 평범하게 지내고 싶기 때문에 그의 능력을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카지노에서도 대박이 아니라 적당한 금액의 돈을 챙긴다.

어느 날, 카지노에서 총기강도가 사람을 죽이는 2분 후를 보고 사건을 방지하려고

미리 강도를 때려 눕히지만 도리어 강도로 오해를 받는다.

한편,  LA에 핵폭탄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서 FBI의  캘리 페리스부장(줄리안 무어)이

크리스 존스의 능력이 필요해서 그를 추적한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도 그의 능력이 자신들의

계획을 저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를 추적한다.

캘리 페리스는 크리스가 운명이라 생각하는 리즈(제시카 비엘)을 이용해 그를 잡을

덧을 놓는다.

크리스 존스가 FBI를 도와 핵테러를 저지할지는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영화 초반에 리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인 앨리스 킴이 깜에오로 나온다.

 

 

2007.5.16 중앙시네마 9시 시사회에서 봤다.


(총 0명 참여)
kyikyiyi
넥스트 완전 기대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도 좋고
영화스타일도 제스타일이고^^   
2007-05-17 12:5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2052 [뜨거운 녀..] [hot]기존 영화랑 전혀 다른 엄청난 내공 발휘 (5) feellife 07.05.18 16265 10
52051 [쉬즈더맨] 헐리우드 식 로맨스!! (1) jinsuk0316 07.05.18 1141 2
52050 [못말리는 ..] 코메디는 코메디일뿐 (3) mchh 07.05.18 1205 4
52049 [한니발 라..] 어설픈 동양옷을 입은 렉터박사 (2) jinsuk0316 07.05.18 1681 4
52048 [싸이코] 히치콕 걸작선 2 ~싸이코~ (2) riohappy 07.05.18 1859 3
52047 [커버넌트]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설픈 영화 (1) maymight 07.05.18 1083 3
52046 [람보 3] 스케일은 커도.. (1) pontain 07.05.18 1703 7
52045 [핑크 플로..] 지금 봐도 정말 놀라운 영화.... (2) ldk209 07.05.17 1730 18
52044 [넥스트] 영화가 끝나면.. "끝났어? 2편 나오나?" lalf85 07.05.17 1702 4
52043 [아들] 웃음을 향한 눈물 (3) jimmani 07.05.17 1645 4
52042 [넥스트] 내일의 영화는 아니다 (2) jimmani 07.05.17 14274 12
52041 [혐오스런 ..] 일본영화 이정도였단 말인가? riohappy 07.05.17 1878 10
52040 [스파이더맨..] 마지막에 모래인간이 거대화 하는 것 빼고는 거의 완벽했다. (1) newface444 07.05.17 1872 3
52039 [300] 크헉~! (1) cyber39v 07.05.17 1196 4
52038 [밀양] 약간 종교성이 있지만 배우가 워낙.. (2) moviepan 07.05.17 1487 4
현재 [넥스트] 넥스트 재미있게 봤습니다. (1) hjyuna 07.05.17 1338 3
52036 [퍼펙트 스..] 퍼펙트 스트레인저 모니터 시사회 (1) satoru 07.05.17 1176 4
52035 [눈물이 주..] 그저께 시사회 보고왔어요 (1) bora2519 07.05.17 1424 2
52034 [마술 피리] 플라톤의 이데아와 모차르트 ioseph 07.05.17 1039 1
52033 [북북서로 ..] 서스펜스 스릴러의 대부 히치콕 riohappy 07.05.17 1585 2
52032 [있잖아요 ..] 통속적 틴에이저무비 pontain 07.05.17 1324 2
52031 [밀양] 천만 넘을듯...왕남, 괴물 능가하는 초대박무비 (8) everydayfun 07.05.17 1992 3
52030 [퍼펙트 스..] 시사회 후기 sh0528p 07.05.16 1331 4
52029 [퍼펙트 스..] 퍼팩트 스트레인저 시사회 후기 - 확끈하고 긴장의 연속 cnsghk920 07.05.16 1530 2
52028 [심슨가족,..] 심슨가족,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9) ldk209 07.05.16 33463 51
52027 [서핑업] 펭귄들이여 바다로 가라 ldk209 07.05.16 1356 14
52026 [라따뚜이]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시궁창 쥐라도! (17) ldk209 07.05.16 23047 50
52025 [슈렉 3] 책임감을 등에 짊어진 슈렉? (2) ldk209 07.05.16 3007 26
52024 [넥스트] 미래를 보는 남자 woomai 07.05.16 1170 2
52023 [다만, 널..]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을까?? (1) ldk209 07.05.16 2031 20
52022 [퍼펙트 스..] 살인의진실 moviepan 07.05.16 1093 4
52021 [리틀 러너] 기적을 쫓는 아이의 질주... (3) ldk209 07.05.16 1354 9

이전으로이전으로1261 | 1262 | 1263 | 1264 | 1265 | 1266 | 1267 | 1268 | 1269 | 1270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